기사 메일전송
문홍규 작가, 관람자가 주인공 되는 “내 마음대로 읽는 그림“ 작품 발표
  • 이정수
  • 등록 2017-07-28 14:22:47

기사수정


경기도 양평 문홍규 작가 작업실에서 726() 15:00 신작 발표회와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화가, 미술비지니스 전문가, 일반인 등 10여명의 토론자들은 관람자가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작품 감상에서 벗어나 개인별로 느낀 시각을 자유롭게 비평할 수 있고 각자의 DNA에 따라 감상의 폭과 깊이를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의견이 모아졌다. 미술은 보는 사람들이 마음대로 해석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하며, 작가는 관람자의 추억과 기쁨을 자극하여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의무감을 가지고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문홍규 작가는 유년시절 고향 자연과 친구들과의 아련한 기억을 바탕으로 동심을 자극하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감성 충만한 작품으로 세상을 마주하고 있다. 사람들 마음속에 간직된 순수한 마음을 재생시켜 평온의 일상과 부드러운 인간관계로 연결될 수 있는 문홍규 작가의 작품은 다양하지만 온화한 색감으로 작품이 구성되어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작가의 기억 속에 있는 벌, , , 물고기, 동물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자연스런 소재가 작품 속에 대부분 출연하여 편안함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단순하게 그려진 선의 곡선을 따라 표현된 그림 속 소재는 따뜻한 감성으로 바라보았을 작가의 마음이 보인다.

경기도 양평 작업실에서 진행된 신작 발표회는 "한국의 범종", "내 마음대로 읽는 그림"이 소개되었다. 작품명 "한국의 법종"은 표면에 새겨진 문양의 예술적 가치를 최고로 표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으로 깊이 있는 한국 문화를 범종 하나로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없고, "내 마음대로 읽는 그림"은 말 그대로 작품을 보는 사람의 시선이 중심이 되어 천차만별의 평가와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문득 떠올려진 아이디어는 순식간에 작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일상의 모든 행동이 작품과 연결되어 있으며, 꿈속에서 본 이미지조차 문홍규 작가에게는 중요한 그림의 소재가 된다. 36년의 화업은 생각을 젊게 만들었고, 창작 열정은 삶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만들었다. 작품구상, 스케치, 색칠작업, 조형작업 이 모든 것이 작가의 진정성과 상상력이 총 동원되어 순수하고 진실 된 작품으로 완성 되었다.

 

문홍규 작가는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행복하고 즐거워 오랜 시간 그림 작업을 할 수 있었고,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가진 독서와 사색의 시간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가지고 왔다. 상쾌한 정신이 지배하는 오전의 시간은 작품 완성을 위한 집중도가 높아져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완성된 작품은 내 것이 아닌 관람객의 것으로 그들 마음대로 상상하고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평의 작업실에는 문홍규 작가의 작품으로 가득하다. 땀과 열정이 빚은 주옥같은 작품이 세상에 나와 사람들의 예리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평가 받을 때 마다 문홍규 작가의 창작열에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고 있다. 문홍규 화백의 작품은 온라인 갤러리(www.namkyoung.co.kr)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운 작품이 탄생될 때 마다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