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부천시의회 이진연 재정문화위원장이 개최한 ‘부천시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27일 오후 2시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공청회에는 부천시일시쉼터(별사탕), 부천시청소년 노동인권네트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련업무 담당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공청회에서 이진연 재정문화위원장이 ‘부천시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배경 설명 및 주제 발표로 시작하여, 토론자들이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벌이고 간단한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의 좌장은 임선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이진연 재정문화위원장, 이승희 광주광역시 청소년 노동인권센터장, 이용석 부천남중학교 교사 등 4명이 발제자로 나섰다.
이와 관련, 이진연 재정문화위원장은 개회사 및 주제발표에서 “청소년들의 노동에 대한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 지급 위반 등 부당한 근로환경에서 침해 받고 있는 많은 사례들을 접하면서 안타까웠다.”고 말하면서 “청소년들의 차별 없고 안전한 노동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서 4명의 토론자들이 조례제정 방향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며 수정․보완해야 될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진연 위원장은 맺음말을 통해 “공청회에서 논의된 전문가들과 시민 여러분의 고견을 토대로 조례안을 면밀히 검토해 좀더 내실있는 조례로 다듬어 나가겠다. 또한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차별없는 좋은 일터 만들기’가 대두되고 있는 것과 맞물려 부천시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천시의회에서도 제도적․법적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총칙 △부천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 △부천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위원회 등 총 3장 21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조례안은 오는 9월 시의회에 상정하여 조례가 통과되면 공포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