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광명시가 문재인 정부의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시대에 발맞춰 생활임금 인상을 추진하는 한편 중소·영세 사업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에 나섰다.
지난 15일 최저임금위원회가 2018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7,530원으로 확정함에 따라, 광명시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타격이 예상되는 중소·영세 사업자 현황 파악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 일자리 정책팀에 긴급 상담창구(02-2680-2274)를 개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어려움을 접수한다.
오는 9월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18년 생활임금을 8,12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이는 광명시의 올해 생활임금(7,320원)보다 10.92% 오른 금액이다.
또 광명시는 2019년에는 9,010원, 2020년에는 1만원으로 생활임금을 순차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문재인 정부의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정책에 발맞춘다는 방침이다.
광명시가 내년 생활임금을 8,120원으로 인상하게 되면, 광명시 공공 일자리 부문에 근무하는 790명에게 적용되며, 추가되는 예산은 연 10억 4,300만원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의 대안으로 물가와 근로자 상황을 고려해 최저생활비를 보장해주는 것으로, 광명시는 2015년부터 공공일자리 근무자에게 생활임금을 적용해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정부가 소득 불평등 해소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겠다는 취지에 공감한다”며 “생활임금 인상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에 영향을 받을 중소·영세 사업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자체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