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안산시 비서실 직원들이 천만 원이 넘는 예산으로 양복을 사 입어 경기도 감사실에 적발됐다.
11일 도에 따르면 지난 2월 안산시에 대한 컨설팅 종합감사 결과, 안산시청 비서실 직원 5명이 피복비 예산 1007만6000원으로 양복을 구입했다.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7차례에 걸쳐 1벌당 평균 약 28만원 짜리 양복 35벌을 샀다. 해당 직원들에게 도는 훈계 조치를 명했다.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따르면 피복비는 환경감시, 산불방지, 청원경찰 등 민원업무 등 제복이 필요한 직종에만 지출할 수 있다.
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안산시에서 감사 대상 기간 이전부터 관행적으로 비서실 직원들에게 피복비를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도의 지적으로 도내 다른 시ㆍ군은 대부분 이런 관행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안산시청 비서실 관계자는 “비서실 직원들은 업무 특성상 주로 정장 차림으로 일을 해야 하므로 근무복 차원에서 시 피복비로 양복을 구입해 왔다”며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올해부터는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안산시는 시가 ‘제6회 경기도 청렴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아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보도자료를 내 시청 직원들이 시 예산으로 양복을 사입은 것과 대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