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찾·동 2단계 출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민·관 종사자 및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하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동구는 2015년 찾동 1단계 사업으로 암사1동, 천호3동을 시범운영 한 후, 2016년 전 동으로 확대했다.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할 이번 토크콘서트는 찾·동 민·관 실무자 연합 밴드 공연과 주민들의 통기타 악기 연주 공연으로 시작된다.
그간의 사업 추진 영상 상영과, 1단계 시범사업 수행 동인 암사1동과 천호3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찾․동’의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도 연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찾·동 사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해법을 지역 주민과 참여자가 직접 찾으려 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의견과 1년간의 성과를 통해 구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