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은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질, 오존 등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할 공기질에 관한 시민강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숨이 트인다'를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4시, 총 4회에 걸쳐 광주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18일에는 '화학물질의 노출(공기 중으로 쓰레기가 배출된다)'을 주제로 조승희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강의한다.
20일에는 노광철 에어랩 대표가 '실내 공기질 관리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특강한다.
조영관 광주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25일 '광주의 대기 측정·분석 현황과 생활 속 대처방안'을 테마로 강연한다.
27일에는 '오존·자외선·미세먼지, 뜨거운 도시와 숨 막히는 광주'를 주제로 한 국제기후환경센터 황철호 연구원의 강의가 열린다.
이번 강좌를 듣고 싶은 시민은 광주환경운동연합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 신청서 작성 뒤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