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1주년을 맞이한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7월 10일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폐막행사이자 피날레 무대인 ‘DIMF어워즈’의 오프닝 라인업에 올랐다.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딤프)의 폐막행사인 'DIMF어워즈'는 오는 10일 대구 북구 호암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DIMF어워즈'는 지난 6월2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DIMF에서 공연한 뮤지컬 26편 중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DIMF어워즈'에서 사회를 맡은 배우 이종혁과 오소연이 시상식 진행에 앞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무대를 꾸민다.
한편 김석훈, 이종혁, 최정원, 배해선, 전수경, 김경선, 오소연, 전예지, 에녹, 전재홍 등 캐스트로 구성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8월 5일 디큐브아트센터 개막을 앞두고 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8월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재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현재 영국 런던에서 공연 중인 버전과 동일하며 검증된 제작진과 뉴 캐스트로 구성해 역대 최고 레벨의 탭댄스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다
공연기간은 8월 5일~10월 8일이며, 입장료 6만~13만원. 문의 1588-5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