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라, 관내 ...

국민의당은 29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언론 플레이로 문제를 풀어가려고 하는 태도는 유감"이라고 밝혔다.
최명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당은 국민의당이 태도를 바꿨다고 말을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여러 각도로 확인해본 결과 그 어떤 회동에서도 국민의당은 한국당을 배제하고 추경 심사를 시작하자고 합의한 적도 없다"며 "일부 상임위 심사를 시작해도 실질적인 진전을 보이려면 전 상임위에서 심사를 같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또 "국민의당은 조금 더 한국당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 심사를 같이 할 수 있게 해보자는 것이 원래 입장이었다"면서 "추경의 재정법 요건을 수정할 필요성이 공감된 상태에서 심사를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논의하던 과정에서 민주당이 '합의를 해놓고 지키지 않는다'고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의당과 한국당, 바른정당 등 야3당이 (추경을 통해) 공무원 정원을 늘리는 것에 대해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여당의 입장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전혀 대답이 없기에 실질적인 상임위 심사가 시작되기 어렵다"고도 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7월 임시국회가 다음 주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본회의, 상임위원회 일정을 다시 전반 조정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김상곤 교육부 장관·송영무 국방부 장관·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등에 대한 국민의당의 입장과 관련해선 인사청문회가 끝난 후 주말에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해 당의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