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내년 11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건설 합동 현장점검이 23일 오후 김포시 양촌읍 한강차량기지에서 열렸다.
이날 점검에는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이진민 김포시의회 부의장, 신명순, 노수은, 김인수, 황순호, 시의원과 시공, 감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김포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김포도시철도 건설 2017년 상반기 업무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에서는 노반, 열차제어, 전기, 통신, 감리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이 보고됐다.
김포골드라인에 투입되는 총 차량은 23편성 46량이며 지난 2월 초도 차량이 한강차량기지에 반입 된 이후 이달 말까지는 6편성 12량이 들어온다.
전체 건설 공정률은 73%이며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달 말부터 차량기지~마산역 우선시험구간을 운용한 뒤 오는 12월부터 23.67km 전 구간이 시운전에 들어간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다행이 공사 진행이 순조로운 만큼 건설 속도에 치중하지 말고 운행 등 사전 점검과 무재해, 안전 시공에 더욱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