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산하 광진문화재단(사장 김용기)는 마음속까지 시원해질 공연 2편을 마련했다.
우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극단고래 전통연희극‘호호호 호랭이’가 공연된다.
한국적 색채가 가득한 가족극인 이번 공연은 전통연희를 통해 오늘날 우리들에게 삶을 관조할 수 있는 여유와 부드러운 인간관계를 맺는 지혜를 선사해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한국적 표현양식과 한국적 인간상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장난끼가 발동한 호랭이를 피해 꾀 많은 약초꾼이 위험을 빠져나가는 전통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호호호 호랭이는 늦잠자던 호랭이가 먹이를 찾기 위해 어슬렁거리다 길잃은 약초꾼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순간 발휘되는 나무꾼의 재치와 기개, 지고지순한 효심으로 엮이는 호랭이와 약초꾼의 황당한 스토리까지 공연도 보고 민요도 배우는 전래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