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경기도 관광 1번지인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난 19일 포천아트밸리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포천아트밸리 우회도로는 2016년부터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자해 국도43호선(독곡마을 입구)~아트밸리 진입도로로 연결된 마을안길이다. 도로폭 확장(폭 6m, 연장 860m)과 노면 개선으로 이용차량의 교행이 가능하고, 주행성 향상 및 안전한 통행이 되도록 공사를 시행했다.
지역 주민들은 “주말마다 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진입도로에 차량정체가 심각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체도로 마련이 시급했는데, 이번공사로 기존 진입도로와 우회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내년까지 아트밸리 진입로 2km 구간을 ‘문화와 예술이 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이번에 완공한 도로 확․포장 공사가 포천아트밸리 ‘거리 예술축제’ 준비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주말마다 코미디 마술마임 퍼포먼스,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및 문화 행사가 펼쳐지고 있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오세익 건설과장은 “우회도로 개설로 교통체증 완화 및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방문이 될 수 있도록 도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공부서 : 건설과 지역개발팀 ☎ 031)538-2436 사진있음 : 포천아트밸리 우회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