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한강신도시는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단지들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지금까지도 인구 유입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을 기준으로 지난 5년간 무려 50%가 증가했고 지난해 김포는 전국 인구 증가율 상위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수도권 서부권역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신도시들은 강남을 기점으로 분당, 판교, 광교, 동탄 등 개발이 활발했고, 반면 서부권은 상대적으로 개발선상에서 소외되는 현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강서구 마곡지구, 상암동 등의 개발이 두드러지며 새로운 주거지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이라 그 중심에서 김포한강신도시가 핫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운양지구, 장기지구, 구래지구가 김포한강신도시의 대표적인 개발지역이다. 특히 운양지구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또 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과 같은 녹지환경을 품고 있어 자연친화적인 명품주거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내년 김포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까지 20분이내 도착할 수 있다. 김포공항 역에서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 할 수 있어 서울시내 및 인천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원활해진다. 이에 인구유입현상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운양역의 출구 4곳 중 이미 3곳의 출구 앞에는 다양한 상가가 개발되거나, 이미 분양이 완료됐다. 마지막 남은 3번출구 앞의 상업시설, 골든타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골든타임 바로 앞에는 전철역 출구와 버스정류장이 함께 있어 지상에서 지하로 이동하는 모든 대중교통수단 이용자들의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는 입지다.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는 녹지율이 높은 만큼 저밀도 개발로 골든타임 주변에는 5층 이하로 개발됐다. 이에 골든타임 5층 이상의 상가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함께 역세권 상업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한강조망까지 갖춘 단지로 관심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