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박춘희 서울 송파구청장이 선거 공약 실천 및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7 제6회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받았다. 유권자시민행동이 15일 서울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박 구청장은 기초단체장 분야에서 수상했다.
15일 송파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직능단체, 소상공인, 골목상권 단체 등 260여 개 단체가 참여한 ‘유권자시민행동’이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거 공약 실천,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선 선출직 공직자에게 주는 상이다.
송파구는 ▲특색시장 육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송파슐랭가이드 제작 ▲나들가게 육성 ▲동 직능단체 지역시장 및 상점가 가는 날 운영 ▲중소상공인의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 왔다.
박 구청장은 “유권자들과의 약속 실천과 중소상공인에 대한 우수정책을 인정받은 상이라 더욱 의미 있고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중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