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김세연 바른정당 사무총장은 15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호랑이 등에서 내릴 수 없게 됐다"며 당권도전을 선언한데 대해 "비열한 셀프추천 행위"이라고 비난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의원전체회의에서 "홍 전 지사에 대해 '권력중독자의 코미디를 보는 것 같다'는 비난이 한국당 내에서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홍 전 지사는 전날(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호랑이 등에서 내릴 수 없는 입장이 돼버렸다"며 "곤혹스럽지만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됐다. 양해 바란다"며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을 시사한 바 있다.
김 사무총장은 "누구도 홍 전 지사를 호랑이 등에 태우지 않았다"며 "호랑이도 털썩 주저앉아 있는 형국이다. 홍 전 지사는 험한 꼴 그만 보고 얼른 내려오길 바란다"며 일갈했다.
이어 그는 또 "자유한국당도 더이상 국민들의 뇌리속에 막무가내 돌출행동, 몽니, 진상 등 부정적 이미지는 그만 남기고 어서빨리 정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