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익과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는 역세권 상가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역세권 상가는 일반 상가에 비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역세권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단지나 업무지구, 상업지구가 조성되는 만큼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광명 클래시아 오르세움’은 오피스텔 분양을 성황리에 완판에 이어 상가분양을 시작해 이목을 끌고 있다.
경기 광명시 일직동 508-4번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광명 클래시아 오르세움’이 상가를 분양한다. 이 건물은 연면적 2만1726.2m²,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이번에 지상 1∼5층에 들어선 상가 점포 56개를 분양한다.
광명 클래시아 오르세움은 고속철도(KTX) 광명역과 지하철 1호선 광명역 인근에 있다. 내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 월곶∼판교 복선전철 등이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승용차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서초구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올해 9월에는 도심공항터미널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까지 가지 않아도 미리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다.
광명 역세권 개발지구에는 의료·정보기술(IT) 업계가 들어설 석수스마트타운과 디자인·발광다이오드(LED) 산업체가 들어설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사업이 진행 중이다. 그만큼 배후 수요도 풍부한 편이라는 게 분양사 측의 설명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0-3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