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 김진만 서울 강동구 부구청장(오른쪽)이 이해식 강동구청장의 세계그린대사 임명장을 대신 받았다.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이 세계적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는 '세계그린대사'로 활동한다.
12일 강동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9일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세계그린대사 수여식에서 공식 임명됐다.
이 구청장은 대사로서 성공적인 환경 프로젝트를 세계에 알리고 환경보호와 생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활동을 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 구청장 대신 김진만 부구청장이 대신 참석했다.
강동구는 지난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세계4대 국제환경상 중 하나인 '그린애플 어워즈'(The Green Apple Awards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세계그린대사로 선정됐다.
세계 그린대사 활동과 수상 사례는 더그린오가니제이션이 발행하는 '더 그린 북'(The Green Book)에도 소개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친환경 도시농업 비전을 공유하고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구는 2009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도시농업을 선도해 서울 최대 규모의 도시텃밭(42개소, 16만4188㎡)을 보유하는 등 전국적인 도시농업 열풍을 이끌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직매장 운영 등 로컬푸드 활성화 ▲도시양봉 ▲유휴지를 활용한 공원텃밭 조성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운영 ▲도시농업포털사이트 운영 등 친환경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