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협약 체결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1월 25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대표 권오헌)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사랑복지재단은 동구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

11일 밤 정부서울청사 사무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자동 화재경보 시스템이 제때 작동하고 방호관이 신속히 대응한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조기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일단은 형광등에서 스파크가 튀어 발화해 연기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화재경보기가 울려 방재실 직원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하니 직원들이 불을 끄고 있었는데 완전히 꺼지지 않아 매캐한 연기가 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불로 인해 사무실 내 작은 서랍함 1개와 에어컨 일부가 탔고, 천장도 82㎡ 중 5㎡ 정도가 그을린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정부서울청사는 1999년 통일부, 2008년 국무조정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2012년에는 방화·투신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