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부동산 경기가 활황세를 보이는 부산에 땅값 상승세가 뜨겁다.
부산시가 30일 발표한 2017년 부산지역 개별공시지가 총액은 227조4천26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3조6천억원이 올라 9.6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제주도의 19.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전국 개별공시지가 평균은 5.34% 올랐다.
부산에서는 수영구가 전년 대비 12.42% 올라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연제구 12.08%, 남구 11.58%, 해운대구 11.5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영도구는 가장 낮은 상승률 6.40%를 기록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영구 등 지역 전체 주택재개발·재건축사업과 동부산관광단지,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업 등 대단지 도시개발사업, 해수욕장 인근 상가 및 역세권 중심 상권 활성화, 아파트값 상승 등으로 높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부산 지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당 2,590만원인 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로 서면 LG유플러스로 나타났다. 땅값이 가장 낮은 곳은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80-2번지 임야로 ㎡당 784원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지가 상승 요인으로는 수영구 등 시 전체적으로 주택재개발과 재건축이 진행됐고 해운대관광리조트 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 산업단지 개발 등이 계속된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