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이 지역사회 암환자들을 위한 원예체험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던 통증 캠페인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암투병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사회 암환자 및 보호자들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 △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 개최한 `원예체험` 행사에 참여한 환자 및 보호자들.동대문구 보건소, 성동구 보건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고 김선희 플로리스트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암환자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꽃 화분을 만들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원예체험을 진행한 김선희 플로리스트는 “질병으로 심신이 지치신 분들에게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저 또한 덕분에 마음 치유를 받은 것 같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동부병원 김현정 병원장은, “힘든 투병생활을 극복하기 위해선 그 무엇보다 심신의 안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암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전인적인 치료에 앞장서는 공공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