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부산시청 제공)부산에도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병수 부산시장과 백종헌 시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장애인 고용 유도를 통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직장을 알선해 줌으로써 직업을 통한 사회통합과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설립됐다.
통합지원센터는 직업지원·취업지원·총무팀 등 3개팀으로 구성, 센터장을 비롯해 3개팀장과 상담원·운영지원인력 등 7명이 근무하게 되며, 직업지원팀은 직업상담과 직업능력평가,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취업지원팀은 구직·구인상담, 취업알선 등 장애인들의 취업과 관련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부산역 인근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면적 427.12㎡으로 다양한 평가도구와 평가실 및 상담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산에 살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취업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병수 시장과 백종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부산시장애인재활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첫 발을 내딛는 부산광역시장애인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상담부터 취업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면서 “부산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큰 성취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성원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