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1일 살곶이 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여름철 각종 질병 및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 발진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발진식에는 새마을운동성동구지회 임원 및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여해 방역소독 장비 점검 및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 방역 결의를 다졌다.
구는 봄철 급격한 기온 상승에 따른 파리, 모기, 깔다구 등 위생해충의 부화 및 활동이 활발해지는 지난달 중순부터 방역 소독을 실시해 왔고, 5월부터는 주 2회 이상 하절기 방역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2015년에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해에는 지카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렸지만 우리 구는 조기 방역 대응으로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여름철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변, 공원 등 방역 취약지 소독 등을 하는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아울러 체계적 방역 활동 지원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성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