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2일까지 세대별‧맞춤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우리끼리-청년’에 참여할 지역 청년들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30일, 내달 7일 청년마루 상일센터(강동구 상일로6길 39, 강동타워 3층)에서 열린다.
총 3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강동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진로 소셜벤처 ㈜커리어투어와 협력해 진행된다. 강의는 ▲ 자아 탐색 및 청년 활동가와의 만남 ▲ 사회적경제 이론 강의 ▲ 아이디어 해결 워크숍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dse.org)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careertour2016@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02-481-1347) 또는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5824)로 하면 된다.
구는 아카데미 수료 이후 사회적경제 방식의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학습스터디,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혁신프로젝트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많은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전정신으로, 당당하고 떳떳한 사회적경제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