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1동 1도서관 사업'을 추진해 온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의 7번째 공공도서관인 ‘개울도서관&건강센터’가 12일 문을 연다.
천문, 음악, 영어, 문학 등 각각의 특색을 도서관에 입혀 온 양천구가 이번엔 ‘건강’을 테마로 해 ‘개울도서관&건강센터’를 탄생시켰다.
총 10억8천여만원의 예산에 기존 도서관 내 유휴공간을 추가 활용하고 체력단련실을 건강센터로 리모델링했다. 지상 3층 연면적 669.84㎡ 규모다.
유아자료실, 어린이 프로그램실과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돼 줄 야외휴게실이 설치된 도서관 1층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야외휴게실인 ‘이야기뜰’은 엄마들이 육아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2층엔 멀티미디어실, 프로그램실이 있고 이 곳엔 건강서적을 비롯한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실 한쪽 벽면은 도서관의 이름답게 개울의 모습을 그래픽으로 표현, 드라이허브(포푸리)를 전시, 마치 숲속 개울가에 와서 책을 읽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