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오는 11일 ‘비교하지 않는 삶’을 주제로 ‘자기성장지원-건강한 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자기성장지원 -건강한 나’는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가족형태를 반영, 대상의 구분 없이 구성원 개개인의 신체적·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지원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3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둘째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행복관리, 건강관리, 스트레스관리, 대인관계관리 등의 주제로 ▲비교하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삶 ▲컬러테라피를 활용한 스트레스 감소 ▲ 공감기술 및 갈등관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참여 대상자는 매월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며 직장인을 포함한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를 통해 자신에 대한 재인식 및 개인 건강성 증진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대인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