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립 국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52회 정기연주회 <실내악Festa-바람난 正樂, 별난 판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기존의 국악 관현악의 형태를 벗어나 실내악형태의 연주회로 안산시립국악단원들의 뛰어난 연주테크닉을 맛 볼 수 있는 동시에,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정악(궁중음악)과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관람객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연주회가 될 것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악(궁중음악)의 곡 중 ‘평롱’ ‘만파정식지곡’, ‘영상회상’을 주제로 작곡한 곡들로 연주회를 시작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국악을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하고, 이어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작곡, 우리음악의 흥겨움과 한 그리고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들로 구성했다.
다채로운 편성과 풍성한 레퍼토리로 꾸려지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제52회 정기연주회 <실내악Festa-바람난 正樂, 별난 판소리>는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전통음악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선함과 다양한 편성, 분위기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고 가슴 벅찬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티켓은 R석 12,000원, S석 10,000원, A석 8,000원이며 공연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481-4000/www.ansanart.com)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립 국악단(☎481-409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