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복지택시 11대를 추가 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부천지역의 복지택시는 법정의무대수인 38대보다 14대 많은 52대로 늘어난다.
복지택시 운영체계도 대폭 개선한다. 운행 지역을 부천시 관내에서 인접 지역인 서울, 인천, 광명, 고양, 김포시 소재 종교시설·요양원·의원까지 확대하고 부천 외 지역의 병원, 복지관 등을 갈 때 요구했던 증빙서류 제시 의무를 전면 폐지한다.
또 휠체어를 2대까지 실을 수 있는 차량을 구입해 목적지가 같은 교통약자가 함께 이동할 수 있는 ‘동행콜제’를 운영한다.
오후 11시부터 오전 7시까지 심야와 새벽시간에 이용이 필요한 경우 전날 예약할 수 있는 사전예약제도 시행한다.
오는 7월부터는 장애인셔틀버스도 도입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장거리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