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금연 의지를 가진 주민들을 위해 다음달부터 양천구 보건소 1층에서 금연치료제 처방을 시작한다.
8~12주 동안 6회까지 금연진료와 치료제를 처방 받을 수 있다. 1~2회 방문 시에는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만 3회부터는 면제된다. 금연치료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이미 부담한 본인부담금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금연 치료제 처방을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 보건소 금연클리닉(4층)을 찾아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등의 기본검사를 받은 뒤 대상자 등록 후 진료실(1층)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금연전문상담사를 통한 1대1 맞춤형 관리도 제공한다. 니코틴 패치와 금연 껌, 사탕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음주 등 개별 생활습관에 따른 흡연욕구와 스트레스 조절방법을 안내한다.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을 지급한다.
정유진 양천구 보건소장은 "흡연은 습관이 아닌 니코틴 중독이므로 금연치료제 처방과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금연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