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가족사랑의 날'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세 번째 수요일에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가족사랑의 날은 일 중심의 직장문화, 장시간 근로 관행을 탈피해 매주 수요일은 정시 퇴근 해 가족과 함께 하자는 것이다.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족을 위해 미술, 요리, 체육 등 여러 분야의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4월은 채소심기체험을 진행하며, 5월은 컬러테라피, 6월은 모기퇴치제 만들기, 7월은 식생활 교육 및 요리 체험, 8월은 가족 손 본뜨기, 9월은 송편 만들기, 10월은 놀이체육, 11월은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구성원 2인 이상인 10가족을 매월 모집하며,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