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행용 가방과 여행용품 제조업체인 ㈜한별은 지난 2015년 11월 함평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총 14억원을 투입해 4972㎡ 규모의 제조공장을 준공했다.
준공식에서 최창인 ㈜한별 대표, 안병호 함평군수, 이윤행 함평군의회의장, 김동윤 광주관광협회장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창인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20년의 시간동안에 여행 도매업과 소매업을 경험한 노하우로 함평의 좋은 기운을 받아 함평군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하면서 “향후 공장을 증축하여 제조, 유통, 물류 등 원스톱 서비스로 명실상부한 여행용 가방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병호 군수는 “(주)한별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면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89.3%를 분양한 동함평산단은 73개 업체가 분양받아 39곳이 건축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어 점차 산단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젊은 함평을 이끌어갈 동력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