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경기도 김포시가 문화마을과 문화의 거리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인다.
지난 12일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문화예술발전위원회 심의를 개최하고 김포시 문화마을로 월곶면 군하리를, 김포시 문화거리로는 구래동 중심사업지역부터 호수공원까지의 차 없는 거리 약 2km를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
군하리는 숙종 25년 문수산성의 축성으로 통진현에서 통진부로 승읍호하면서 부격에 맞게 관청이 설치되었던 곳으로 과거 융성했던 마을은 일제치하와 6.25전쟁을 겪고, 강화교가 개통되면서 급격
히 쇠퇴하기 시작해 48국도의 우회도로 개통으로 인해 낙후됐다.
거기에 문화재 보호 구역, 군사 보호 구역 등으로 지정돼 개발의 제약과 문화적 소외를 받으며 주민들의 불만은 깊어졌다.
시 관계자는 “구래동의 중심상업지역부터 호수공원까지의 거리는 현재 도시철도 복개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가로 공원으로서 시민들에게 돌아오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향유와 유휴공간으로서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인정되어 문화의 거리로 지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번 지정된 문화마을과 문화의 거리 조성과 관련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주변환경 개선사업, 문화시설의 설치 지원사업, 문화예술 관련 업종 육성사업, 문화예술 행사 추진사업 등을 지원해 나감으로서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도시 문제 치유 및 회복의 기제로 삼아 지역 및 도시간 문화격차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김포가 평화문화도시임을 천명하고 다양한 중장기적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어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일관되고 안정된 문화가 ‘평화문화’이며, 이러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문화마을과 문화의 거리에 녹여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