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일본 영화음악의 거장인 히사이시 조가 오는 8월 8∼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세나가 7일 밝혔다.
뉴 재팬 필하모닉 월드 드림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히사이시 조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피아노 연주와 지휘를 맡는다.
1950년 일본 나가노 출생인 그는 1982년 첫 앨범을 발표하며 현대음악 작곡가이자 연주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1984년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로 영화음악과 인연을 맺었으며 '원령공주',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등의 작품으로 영화음악계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 잡았다.
이밖에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소나티네', '하나비' 등 80여 편의 작품에서 음악을 담당했으며 40여 개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히사이시 조의 내한공연은 2011년 이후 6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뷰 오브 사일런스'(View of Silence), '투 오브 어스'(Two of Us), '아시안 드림 송'(Asian Dream Song)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오는 13일 정오부터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6만∼22만 원이다.
문의 ☎ 02-552-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