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뉴딜일자리사업은 시민생활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일자리 경험 제공과 직업역량 배양을 통해 향후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간은 2월부터 12월 말까지며 현재 복지시설 도우미 등 5개 분야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취업컨설팅에서 뉴딜일자리 매니저와 사업 참여자가 1:1 혹은 그룹별로 MBTI 성격·심리검사 등을 진행한다. 적성 파악, 이미지 메이킹 등 향후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월별로 준비돼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긍정마인드를 함양하고 취업의지를 고취시켜,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의 취업 및 생애 설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