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기초교양대학은 30일 오후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정연순 회장을 초청해 '새로운 헌법을 꿈꿔보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연순 민변 회장은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라면서 우리 헌법의 기본권을 강조했다.
특히, 성숙한 민주주의, 더 많은 인권을 위해 자유권, 평등권, 사회권이 변화하고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연순 민변 회장은 서울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제33회 사법고시 합격, 한국성폭력상담소 법률자문위원, 여성가족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등록 심의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본부 본부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총장과 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