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부천시가 원종동 277-3 화상경마장 건물을 64억 7천 850만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3월 29일 체결했다. 이로써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던 화상경마장 이전(폐쇄)이 실현될 수 있게 됐다.
한국마사회는 해당 건물을 임차해 1995년부터 현재까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화상경마장으로 사용해 왔다. 주말마다 극심한 교통 혼잡을 유발하고 사행성으로 교육환경과 주거환경을 해쳐 지역주민들로부터 경마장 이전(폐쇄)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있어 왔다.
부천시는 지난 2010년부터 한국마사회 측과 화상경마장 이전을 두고 지속적인 협상을 벌여왔다. 오랜 협상 끝에 시는 해당 건물을 매입해 경마장을 폐쇄하기로 하고 지난해 4월 추경예산을 편성, 매입예산을 확보했다.
이후로도 매입가격, 임대기간 조율, 주민동의 등 진통을 겪은 끝에 마침내 건물매입이 성사됐다. 한국마사회는 임대차계약 연장계약이 종료되는 오는 2020년 이후 부천을 떠나게 됐다.
2020년 이후 해당건물에 대한 활용계획과 관련하여 관계부서인 한상휘 회계과장은 “해당 부지에 대한 사용 활용 방안은 해당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시설로 활용할 계획으로 원종 지역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도서관, 건강센터, 만화카페, 주민사랑방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