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전기모터로 운행되는 전기 저상버스가 수도권 최초로 김포시에서 운행된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와 사우동, 일산을 연결하는 33번 노선에 4월부터 전기버스가 운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좌석 19석, 입석 29석 탑승인원 48명에 휠체어 2대를 수송할 수 있는 전기버스는 내년까지 총 50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김포시가 도입하는 차량은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로, 경유나 CNG(압축천연가스) 대신 전기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이다.
전기모터로 운행돼 연료비 부담과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데다 차량 내 소음이 없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장점이다.
국산 리튬이온폴리머 축전지 사용과 국내 최초의 플러그인 방식으로 20분을 충전하면 100㎞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제주도 등에서 운행하는 배터리 교환방식과 비교할 때 별도의 교환 시설이 필요 없어 경제성과 효율성도 우수하다. 버스 내 외부 제조사는 중국 AVIC사이며 배터리와 충전기는 국내산, 모터는 미국산이다.
유영록 시장은 "2층 버스와 저상 전기버스 도입은 물론, 올해 고속도로와 내년 지하철 개통으로 김포는 이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