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점점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4개국 언어로 표기한 ‘글로벌 행복도시, 영등포 한울’소식지를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매 분기별 25일에 발행되는 ‘한울’ 다문화 소식지는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한국어 총 4개 국어로 발행돼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주민들에게 구정 행사나 프로그램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특히 한국생활 속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를 담았다.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 관련 행사, 지역사회 정착에 필요한 생활정보 및 건강 정보, 체류, 취업에 관한 정보, 한국어 강의 및 교육 프로그램 등 한국에 정착하기 위해 알아야 하거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주로 소개된다.
소식지는 분기별로 1만부씩 발행한다. 동 주민센터와 서남권 글로벌센터, 영등포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온드림교육센터 등 외국인 지원기관,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 신길종합 사회 복지관, 관내학교 등에 배부하여 거주지 가까운 기관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