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충남도는 ‘수출 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 지원 사업 참여 희망 시설원예농가를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온실은 ICT 융복합 시설 장비와 정보 시스템을 활용, 작물의 생육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농장이다.
도는 시설원예 농산물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 수출 확대를 위한 안정적 생산·공급 기반 구축을 위해 이번 신축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모는 도내 채소·화훼류 재배 시설 운영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생산농가의 경우 생산량의 40∼60%, 기타 품목은 30% 이상 수출해야 하며, 온실 면적이 최소 1㏊
이상이거나 반경 2㎞ 이내 수출공동작업 조직에 동참하고 있어야 가능하다.
사업 참여 신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농가 소재지
시·군(원예담당)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서 평가와 현지 심사를 실시, 사업성 및 계획의 타당성 등을
따져 최종 선정한다.
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복합환경제어시설과 ICT 융복합 기술 연계 시설 등을 포함한 철골(유리·경질판),
자동화 비닐 온실 신·개축 비용의 50%를 보조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가장 합리적인 스마트팜을 건축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도
전액 국고로 지원한다.
박지흥 도 친환경농산과장은 “이번 공모 사업은 농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과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로
이어져 도내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원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원예 단지를 조성하는 등 농업이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