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화성시 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에서 4월 7일 개관을 앞둔 누림 아트홀의 영화 상영 기획 프로그램으로 <</span>퇴근길, 영화관>을 먼저 선보인다. 누림 아트홀은 화성시청 옆에 개관하는 모두 누림 센터 내에 위치한 390석 규모의 전문공연장으로 영화관이 없는 화성시 서부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봉작 상영이 가능하도록 멀티플렉스 상영관과 같은 수준의 DCP 영사시스템과 3D 영사시스템을 갖추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7시에 신작 영화를 영화관보다 저렴한 가격인 7,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span>퇴근길, 영화관>은 매주 새로운 인기 개봉작을 선보일 예정으로 3월에는 디즈니의 화제작 <</span>미녀와 야수>를 상영한다. <</span>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댄 스티븐스)가 벨(엠마 왓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뮤지컬 영화이다. 애니메이션 <</span>미녀와 야수>(1991)를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 시켜 지난 16일 개봉이후 첫 주말 150만 관객을 기록, 천만 관객이 본 <</span>겨울왕국>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몰이에 나섰다.
누림 아트홀의 <</span>퇴근길, 영화관 - 미녀와 야수>는 3월22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7시에 상영되며, 누림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또는 전화(1899-3254)로 예매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7,000원이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5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누림 아트홀 관계자는 “남양, 마도, 송산 등 영화관까지 이동거리가 멀었던 지역의 주민들과 회사원들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신작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개관과 함께 영화 외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진행된다. 오는 4월8일 토요일 5시에는 <</span>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 4월 9일 일요일 5시에는 가수 양희은과 국악인 김영임이 함께하는 <</span>봄날의 청춘콘서트>가 개관기념 공연으로 예정되어 있다. 누림 아트홀의 개관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화성시 서부권 시민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1899-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