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 대사관 AFP/ [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말레이시아 정부가 취업 비자가 만료된 자국 내 북한 노동자 50명을 추방한다.
아맛 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14일 기자들에게 "취업 비자가 만료된 사라왁 주(州) 북한 노동자 50명을 곧 북한으로 추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미디 부총리는 "유효한 비자를 소지한 사람들은 머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라왁 주에는 주로 광산과 수력발전소 등에서 일하는 170여 명의 북한인 노동자들이 살고 있다.
김정남이 사망한 이후 말레이시아와 북한관의 외교 위기가 터졌다.
그 결과 앞서 북한이 평양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관 직원 3명과 그 가족 6명의 출국을 막아 북한에 고립되자 말레이시아도 자국에 있는 북한 국민 315명의 출국을 금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