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인천시 강화군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올해도 강화군 정체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사업과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지역별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접목하여 감성적인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진행과정에서 충분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게 함으로써 자긍심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 강화읍 중앙로에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한다.
강화읍의 중심거리인 강화 중앙로 국도48호선(알미골사거리 ~ 중앙시장) 1.3㎞ 구간에 총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하여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를 철거한 보행자 도로에는 가로경관 개선을 위하여 10억 원을 투입하여 바닥포장, 가로화단, 쉼터 등을 조성하고, 무분별한 각종 표지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길상면 온수리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가로로 변모시킨다.
온수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온수리만의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금년까지 총 20억 원을 투입한다. 온수리 시내 주요 도로변 간판정비, 쉼터 조성, 조형물 설치 등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정비함으로써 특색 있는 온수리 거리로 탈바꿈하게 된다.
셋째, 교동면 대룡리를 볼거리·즐길거리가 다양한 흥미로운 거리로 조성한다.
교동면에는 애인 섬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공모사업인 ‘가보고 싶은 추억의 교동섬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60~70년대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교동면에는 대룡시장 추억의 골목길 조성사업에 이어 올해에는 10억 원을 들여 주변 마을까지 사업구간을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 말까지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종합적, 체계적 공공시설물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강화군 공공디자인 개발 용역’을 금년도에 추진한다. 용역을 통해 강화군만의 색채계획 수립, 유도사인, 정류장, 가로등 등 각종 공공시설물에 대한 가이드라인 및 디자인 개발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강화군 공공시설물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디자인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