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9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시가 소통과 화합이 있는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달 100세대 이상의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 5개 아파트 공동체(현대3차, 대광 로제비앙, 신흥장미2차, 신태인주공, 대우드림채)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들 5개소의 아파트 공동체 색깔에 맞는 자체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당일 열린 교육에는 올해 사업 대상인 5개 아파트 공동체와 읍면동 업무 담당자, 중간 지원 조직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초정강사로 나선 완주 공동체지원센터 최윤현 팀장이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를 주제로 아파트 공동체 사업의 목적과 방향 등을 제시하고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적정한 보조금 집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보조금 집행 관련 회계 교육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