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신촌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서 상인, 주민, 학생, 동아리, 비영리 문화기획단체 등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상권골목축제가 열린다.
구는 신촌 상권골목 특화와 방문객 유입을 위해, 민간이 추진하는 정례화된 소규모 축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모를 추진한다.
올해 신설된 공모 사업으로 신촌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비영리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주민이 아니라도 이곳에 사업장, 직장, 학교 등을 두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구가 예시한 축제 대상 지역은 명물거리 뒤 카페골목, 이화여대 2가, 5, 7길, 연세로 7안길 일대 등인데 이들 지역 외 상권 골목에 대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축제 콘텐츠는 소규모 문화행사, 스토리텔링 투어,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 점포 이벤트 등이며 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다. 보조금은 총 2800만원이며 사업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신청자도 보조금의 10%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과 상권 운영 경험, 학생, 동아리, 문화단체의 신선한 문화 기획이 어우러져 신촌 골목들이 각각 고유의 특화된 이미지를 형성하고 방문객의 발길도 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