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유영록 김포시장이 다음 달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적시 개통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13일 오후 제2외곽순환로 서김포통진IC(인터체인지)~청라IC 구간 등을 직접 돌며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제2외곽순환로는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통진읍 수참리)와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을 연결하는 연장 28.88km, 폭 4~6차로의 고속도로이다.
사업시행자는 인천김포고속도로(주)이며, 민간투자액 1조 742억원, 보조금 1,444억원, 보상액 7,235억원 총 1조 9,421억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김포 구간의 시설물은 IC 및 영업소 3개소, 터널 1개소, 교량 18개소이며 최근 '검단·양촌', '대곶', '서김포통진'으로 IC 명칭이 확정됐다.
유 시장은 이어 대곶IC와 접하는 초원신삼거리와 간동사거리 일대를 둘러보며 초원~석정간 도로 4차선 확장 민원을 청취했다.
5.6km에 달하는 해당 도로구간은 지난 2001년 2차선으로 개설됐나 인근의 제조업체 밀집은 물론, 고속도로 IC 개통을 앞두고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시는 도로건설·관리계획수립용역에 해당 도로노선을 검토하고 중장기 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나 65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는 걸림돌로 꼽힌다.
이어 유 시장은 초지대교~인천 간 국가지원지방도 84호선 건설 현장도 방문해 점검했다
경기도 건설본부가 시행 중인 해당 도로는 4차로로 계획됐으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 내 약 3.9km 구간의 6차선 확장 필요성이 제기된 상태다
유 시장은 또 사우동의 김포도시철도 공사 현장도 방문해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기간 중 주민불편이 없도록 더욱 각별한 관리를 당부했다
유 시장은 "제2외곽순환로 개통으로 김포와 인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 시민들의 교통권 확대는 물론, 기업들의 경쟁력도 그만큼 커질 것"이라면서 "특히, 국지도 84호선 등은 선제적으로 교통 수요를 감안해 관련기관 확장 협의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