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작년 4월 20일 조직개편과 함께 체납징수 전담반인 ‘세외수입징수담당’을 신설하여 8개월 만에 2016년 세외수입체납 징수율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세외수입징수담당은 조직 신설 후 2016년 세외수입체납액 100억 원 징수를 목표로 하여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 결과 2014년 9.1%(49억 원), 2015년 9.8%(49억 원)였던 징수율을 2016년 20.6%(106억 원)로 2배 이상 끌어 올렸다.
또한 체납액도 2016년보다 46억 원이 감소된 455억 원으로 이월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도 세외수입체납 징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며 고질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납부할 형편이 안 되는 저소득층 및 영세법인(사업자)에는 상담을 통하여 분납 유도 및 다양한 납부방법 안내로 양면의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워지는 경제여건을 고려해 볼 때 갈수록 체납액 징수가 쉽지는 않겠지만 매달 체납고지서와 각종 안내문 발송, 상담을 통해 세외수입도 지방세 못지않게 납부자가 납부하여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재원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