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포천시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광역철도 신규 착수사업으로 반영된 ‘도봉산포천선’ 노선 중 옥정~포천 구간에 대한 사전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11월 28일에 “포천시 철도노선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2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12개월동안 수행하게 되며 대상노선에 대한 최적사업비 산출, 경제적타당성(B/C) 분석 및 정책적 분석을 위주로 추가 경제성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의정부시 장암동에 위치한 도봉차량기지 이전을 검토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용역 중간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반영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설득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교통연구원(KOTI)은 국가의 교통정책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교통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며, 특히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정부의 철도정책 관련 용역을 다수 수행해 향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시 용역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포천시는 2012년부터 전철유치를 위해 범시민 철도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노력을 했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이 시작된 2014년 3월부터 약 2년간 김영우 국회의원실과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지역의 여건과 철도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건의해 지난 6월 고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신규 착수사업으로 반영했다.
도봉산포천선 구간 중 도봉산역~장암역~민락지구~옥정지구까지 14.99km의 도봉산~옥정 구간은 2016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B/C=.095, AHP=0.508) 했으며, 지난 8월부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옥정~포천 구간이 도봉산~옥정 구간과 동시에 착공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옥정~포천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조기에 실시해 노선 간 연계를 통해 경제성을 높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공부서 : 전략사업과 전략사업팀 ☎ 031)532-3068 사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