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2016년 세밑 12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문화융합프로그램인 악(樂), 가(歌), 무(舞), 서(書), 화(畵) 콘서트가 개최된다.
본 공연에는 문화융합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 갬블러크루와 가야금산조 실내악단 예랑, Mnet 댄싱9 스타 발레리나 이루다가 출연한다.
먼저 ‘유대봉제 백인영류 가야금산조’와 ‘시나위’가 연주된다. 예랑 가야금 연주단은 고(古)백인영 선생의 제자들로 구성되어 독특하며 새로운 가야금 주법으로 유명하다.
다음으로 ‘비애(悲愛)’는 25현 가야금의 3중주곡을 시적 영상과 함께 발레리나 이루다가 무대를 수놓는다. 이루다는 케이블방송 엠넷의 댄싱9을 통해 알려진 스타 발레리나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면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어지는 ‘노을바람’은 댄스컬렉션 우수상에 빛나는 박지훈이 출연하며 끝으로 ‘신포니아’에서는 가야금 위에 풀어낸 순수 비보잉이 기대된다. 비보이팀 갬블러크루는 50회 세계대회 우승을 거머쥐며 40개국 이상 해외투어를 펼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이다.
이처럼 고전과 현대를 오가는 우리만의 음악과 노래, 춤과 글씨, 그림이 서로 어우러져 새롭게 펼쳐 보인다.
본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 확보를 위해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을 결합한 공연프로그램으로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의령군, 그리고 갬블러크루가 주관한다.
공연예매는 12월 19일(월)부터 12월 27일(화)까지이며 의령군민문화회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으로 신청하면 된다.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지정좌석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