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강도를 높이고 있다.현지시간 어제(10일) 이스라엘군(IDF)은 레바논 남부 스리파 지역을 공습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소속인 사미르 알리 파키를 사살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파키가 무기 밀수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1월 29일 저녁 7시 화곡3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100인의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계획단은 마을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에 필요한 과제를 직접 찾고, 공론장을 통해 지역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계획을 직접 세우고 실행하는 자발적인 주민모임이다.
화곡3동 주민센터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마을의 변화를 만드는데 뜻을 함께하는 주민들을 모아 100인의 마을계획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이웃이 같이 식사하고 어울리는 ‘마을밥상’, 마을공동체 기본교육인 ‘마을학교’, 화곡3동 지역 곳곳을 살펴보는 ‘마을한바퀴’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마을사업과 마을계획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마을계획단이 직접 꾸민 식전공연과 내‧외빈의 축사에 이어 마을계획 경과보고, 마을계획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마을경제 △복지문화 △육아교육 △시니어 △환경개선 등 5개 분과별 분과장을 선출, 이후 본격적인 마을계획 활동의 추진동력을 마련했다.
앞으로 마을계획단은 12월부터 각 분과별로 화곡3동에 필요한 마을과제를 찾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마을계획을 직접 수립‧실행하며 마을공동체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 7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출범을 기점으로 화곡3동, 방화3동, 화곡6동을 주민이 직접 마을계획에 참여하는 ‘함께동’으로 정하고, 각 지역별로 분주하게 100인의 마을계획단을 꾸려왔다. 11월 29일 화곡3동을 시작으로 12월 9일에는 방화3동, 12월 14일 화곡6동에서 마을계획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마을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민이 결정하고 주민이 이끌어가는 마을계획이야말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웃과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도우며 발전하는 마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강서구 화곡제3동 주민센터(☎2600-759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