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는 12월1일 영등포아트홀에서에서 '전립선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립선 질환은 대다수의 남성이 경험하는 질환이다. 대한비뇨기학회 자료에 의하면 40대 남성의 50%, 50대의 75%, 60대 이상 남성의 75%가 전립선 비대증을 경험한다. 또한 중앙암등록본부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암 유병률은 1999년부터 연평균 12.6%씩 매년 증가하고 있어 조기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구가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유다.
우선 이동현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전립선이란 무엇인가 △전립선 질환 발병 현황 △전립선 질환 증상 △전립선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습관 등 전립선 건강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이어 건강강좌 비뇨기과 전문의의 1:1 개별 상담과 전립선암 조기발견을 위한 전립선암 특이항원 혈액검사도 진행된다.
검사 결과는 1~2주 뒤 각 개인에게 우편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 발견 시에는 관내 비뇨기과와 연계해 무료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 만 55세 이상 남성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면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10시30분까지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번호표를 받아 순서대로 입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