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오금동 자원봉사캠프는 22일 오후 5시 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보온 털모자 뜨개질’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털모자 60개를 관내 홀몸 노인 가정에 전했다. 대표로 오금동장 한명원이 전달 받았다.
자원봉사캠프에는 직장인과 학생, 주부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에 모임을 갖고 있다. 앞서 2014년에는 보온덧신 119켤레, 2015년엔 머플러 110개를 관내 이웃에게 나누었다.
올해는 뜨개질 재능 나눔 및 털실 기부 등 각자의 능력에 맞게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본인이 뜨개질한 털모자와 손수 쓴 손 편지를 동봉하여 선물 꾸러미를 제작했다.
동 주민센터는 복지위원, 통장들과 함께 직접 홀몸 노인을 찾아 기부 받은 털모자를 한 분, 한 분 모자를 씌워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