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프랑스에서 201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제1야당 공화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에서 27일(현지시간) 알렝 쥐페 전 총리를 누르고 승리했다. ERIC FEFERBERG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프랑스 제1야당 공화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에서 27일(현지시간) 프랑수아 피용 전 총리가 알렝 쥐페 전 총리를 누르고 승리했다.
피용 후보는 프랑스 개혁을 약속한 자유 시장 개혁자로 독실한 카톨릭 신자이며 모터 스포츠 팬이다.
피용 후보는 영국의 1980년대 총리 마거릿 대처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으며 대대적 감세, 복지 축소와 친(親) 기업적 시장 개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불경기인 프랑스 경제를 끌어올리고 실업률을 10%정도 줄이기 위해 급진적인 변화를 약속했다. 프랑스 좌파가 주장하는 주중 35시간 근무를 폐기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피용 전 총리는 반(反)이슬람 저서를 쓸 정도로 이민과 이슬람 문제에 강경한 모습이다. 또한 프랑스 내부의 테러 공격 이후에는 프랑스에 "이슬람과 관련된 문제가 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지난 목요일 "프랑스는 다문화 국가가 아니다. 프랑스는 외부에서 자연스럽게 풍부하게 된 역사와 언어,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피용은 프랑스가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해야하며, 또한 시리아에서의 분쟁을 해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러시아와의 관계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10월 "문제는 러시아와의 대화를 거부하면서 점점더 폭력적이고 공격적이며 우렵이 줄어들도록 해야 하는가"라고 말했다.